2013/10/27 20:23

131027(AFFiNiTY) _ 대학로 '젠하이저 뮤직카페 (Sennheiser)', 청담동 청음매장 '쉐라자드 (Scheherazade)' --- 일상/나들이/맛집


2013.10.27

현대백화점 목동점 '딘타이펑' -> 대학로 '젠하이저 뮤직카페'  -> 대학로 '키세키 나가사키 카스테라' -> 청담동 '쉐라자드 (Scheherazade) 청음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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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뮤직카페 (SENNHEISER), 대학로 - 이어폰 찾아 삼만리 #2.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하우스오브말리...를 보고 보스 인이어를 청음해보고 나와서 온 곳은 대학로의 '젠하이저 뮤직카페'.
사실 민성이가 찜해놓은 이어폰이 젠하이저의 제품이어서 이곳으로 와봤다.
청음도 하고, 제품도 조금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뭐 결론부터.
그런거 없다.ㅎㅎㅎ


젠하이저 뮤직 카페.
젠하이저가 국내 헤드폰 시장의 10%를 점유하겠다며 야심찬 발표를 하면서 오픈한 청음매장.
but...


청음은 당연한건지 모르겠지만 일부 제품만 가능하다는거.
그래도... HD시리즈등의 헤드폰을 청음할 수 있다는 강점은 있다.
민성이가 원한 제품은 판매는 하고 있으나 청음이 불가능.-_-;;;
게다가 가격을 조금도 할인없이 제값 다 받고 있더라.
민성이가 원한 제품은 IE60.
이 제품은 현재 인터넷에서 22만원에도 구입이 가능한데 이곳은 31만원 정가를 붙여놓고 있더라는...
더욱 황당한건 젠하이저 공식 쇼핑몰엔 이 제품을 27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는거.
이건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 IE60은 단종까지 된 제품인데 말이지.


아무튼... IE60을 들어보려던 민성이 바램은 수포로 돌아가버렸음둥.






젠하이저 뮤직 카페를 나와서 주차장으로 돌아가다가 오면서 봐둔 바로 이 나가사키 카스테라... 키세키에서 카스테라를 구입해왔다.
이 글은 다음 글에.




청담동 청음매장, 'SCHEHERAZADE (쉐라자드)' - 이어폰 찾아 삼만리 #3.


그냥 집에 오자니 뭔가 너무 아쉬워서...
aipharos님과 민성이가 봐뒀다는 청담동에 위치한, 소리샵에서 운영하는 청음매장 '쉐라자드'로 또 달려왔다.
사실... 일요일 낮 2시라면 엄청나게 이 동네가 밀려야하는데 이상하게 이 날은 대학로도 밀리지 않고, 강남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주말에 이 정도라면 서울 나올만 하네.ㅎㅎㅎ 뭐 이런 일이야 더없겠지만.



청담동에 위치한 '쉐라자드'.
그 유명한 소리샵에서 운영하는 청음매장.
10 Corso Como(꼬르소 꼬모) 길로 들어와 300m? 정도만 들어오면 된다.
발렛파킹도 되는데 비용이 무료라는거. 헐...


매장 내부는 깜박하고 안찍었다...기 보다는 사람들이 좀 있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찍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 이어폰과 헤드폰을 다 청음해볼 수 있는 매장이 있다는게 놀랍긴 하더라.
다만...
나와 민성이가 가장 좋아하는 베이어다이나믹(Beyerdynamic) 제품은 하나도 볼 수 없다는거.
아무튼 여러가지 헤드폰과 이어폰을 신나게 청음하고서는 드디어 IE60을 실제로 들어보고 정말 만족했는데...
구입을 결정하고 직원분께 말하자 직원분 왈 'IE 60은 단종되어서 제품이 없고 앞으로 다시 들어올 계획도 없습니다'라고...
으어...
그럼 여기 오기전 전화해서 IE60을 들어볼 수 있냐, 가격은 얼마냐...고 물어봤을 때 제품은 구입할 수 없다고 말이라도 좀 해주지...-_-;;;

맥빠진 민성이.
나도 맥빠지고, aipharos님도 맥빠지고.
IE60을 들어봤다는 사실로 위안삼으며... 매장을 나왔다.
그냥 온라인에서 구입해주기로.-_-;;;



*
이렇게 나와서 집으로 오는데...
짧은 시간에 이곳저곳 다녀서인지 민성이도 피곤해하고, aipharos님도 졸린 것 같아서 난 안졸리니 걱정말고 자라...고 하고선 오다가... 나도 모르게 급작스러운 졸음에 그만 앞차를 받아버리는 사고를 내고 말았다.
민망하다...
앞차에 타고 계셨던 할머니들께도 죄송하고.-_-;;;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