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3 22:49

iOS7 GM --- 지르고,만들고


9월 19일이면 정식배포되는 iOS7
그걸 참지 못하고... 그만 GM 버전으로 업데이트해버렸다.
내 아이폰은 4S도 아닌 그냥 아이폰4.
베타 버전에선 아이폰4의 경우 iOS7로의 업데이트가 난감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역시나 최적화에 있어선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애플답게 GM버전에선 사용상의 어려움을 거의 찾을 수가 없을 정도로 쾌적하다.

GM버전이므로 아직 itune 11.1 지원이 안되어 iCloud(아이크라우드)에 백업 후 itune의 연결기기 화면에서 shift+업데이트로 iOS7 업데이트를 시도했다.
아이크라우드 백업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그렇지 업데이트는... 20분?도 안걸려 끝이 난 것 같다.
아무 문제없었고.(종종 카카오톡 친구목록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는데 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아이고... 예뻐라.
이번 iOS7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배경화면은 정말... 하나같이 다 예쁘다.
민성이가 말하길, 이런 비슷한 사진은 안드로이드쪽에도 많은데 느낌이 너무 다르단다.(민성이는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


암호를 누르면 터치되는 느낌,
그리고 main 화면으로 아이콘들이 가볍게 날아오는 느낌도 정말 좋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쁜 새로운 아이콘.
그리드 시스템에 의해 아이콘의 일관성과 명료함이 도드라진다.
iOS7의 새로운 아이콘 화면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어린이용이라며 폄훼하던 이들의 말들이 기억난다.
으스대고 뻐기는 듯한 디자인이 다가 아니라는걸 모르는거지...


폴더 아이콘을 누르면 이렇게... 보여준다.


멀티태스킹 화면도 전과 달리 병렬식 창으로 쉽게 전환이 가능하고,
필요없는 작업은 손가락을 통해 창을 위로 날려버리면 그만이다.(이게 무척... 손맛이 있다.ㅎㅎㅎ)


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크롤링하면 기본적인 콘트롤 패널이 뜬다.
계산기, 카메라, 플래쉬, 와이파이, 블루투스, 방해금지모드, 화면방향고정, 음악재생, 타이머...등의 기능을 한번에 접근할 수 있다.
물론...


위에서 아래로 스크롤링하면 뜨는 알림창도 여전하고,
알림창은 이제 잠금화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폰트가 상당히 공들여 가다듬어 졌다.
영문폰트는 정말이지 너무 예쁘더만...


아까도 말했지만,
이번 iOS7에서 기본 제공하는 바탕화면은 하나같이 예쁘다.
뭐하나 새로울 것 하나없는 사진들인데 산뜻하면서도 차분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느껴진다.




영문 텍스트 폰트.


한글 텍스트 폰트.
아무튼 이번 폰트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


라디오...
당연히 플레이되지 않는다. 울나라에선.
하필... 음악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은 터라 음악재생 화면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확인을 못했다.


사진/카메라 기능도 변화가 많다.


사진은 연도별, 지역별 자동 분류 및 폴더 생성을 통한 관리가 모두 가능하다.
이전에 비해 사진 폴더의 사용편의성이 무척 높아진 느낌.


카메라 기능도 보다 직관적이고 세련되게 변했다.
사진을 즉석에서 내장된 설정으로 즉시 변환가능하게도 도와준다.


늘... 불만이었던 날씨 앱도 기본적으로 확... 바뀌었다.
애써 날씨앱을 다운받을 필요도 없을 정도로.


사파리 역시 변화했다.
창을 보다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탭브라우징 방식도 이처럼 확실히 변화했다.


아무튼... 정말... 만족스럽다.
벌써 3년이 되어가는 내 아이폰4가 졸지에... 새 휴대폰이 되어버렸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