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8 (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1층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3층, 카페 --> 파주출판단지 까사미아 아울렛, '까사 밀 (Casa Meal)'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구입한 책,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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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식사를 어디서 할까... 약간 고민했다.
마음같아선 통인동쪽의 '칼질의 재발견'을 오랜만에 가볼까...했지만... 내 다리와 허리가 이미 문제가 있다고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던터라 그냥 근처에서 대충 요기나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가다가 대로변에서 봤던 까사미아 아울렛이 기억나 한번 들러봤다.

1층에 '까사 밀 (Casa Meal)'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1~4층은 아울렛 전시장.
그런데... 정말 아울렛인가?
아니면 까사미아의 이케아 국내 상륙에 대한 대응의 답안이라고 내놓은 모델인가.
이런 말...참 그렇지만, 1~4층에 단 하나도 볼게 없다.
가격이면 가격, 디자인이면 디자인, 소재면 소재... 도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거지?

밥이나 먹자...


나 몸 안좋다고 너무너무 신경쓰는 aipharos님.
많이 미안하다.

내 친구들도 내게 늘 말하지만...
정말 aipharos님, 당신은 천사야.
고맙고, 미안해.


내가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
음식을 먹다보니 이제... 대략 음식색깔만 봐도 음식이 맛있을지 없을지 알 수 있고, 그 예측은 거의 대부분 맞는다.
노코멘트 하련다.
한가지,
내가 만든 봉골레가 훨씬... 맛있다.

aipharos님의 치아바타.
바로 위에 한 말로 대신하련다.
치아바타의 색깔을 보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아실 듯.
덧글
깜찍한 동네목수 2013/09/20 2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