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7 05:03

르꼬끄(Lecoq), 알로 X 스티브 요니 (ALO X Steve J & Yoni P), 스와치(Swatch) --- 지르고,만들고


정식 사격부원이 된 민성군.
코치 선생님은 민성이에게 진심으로 기대가 큰 모양이시다...
다행인건 이미 정식부원이 되어 하계훈련까지 소화하며 장래가 유망한 라이벌이 같은 학년에 있다는 것.
민성이 성격상 '즐거운' 자극이 될 것.
게다가 2학년 남자 선배 두명은 전국 TOP 5 안에 드는 실력자들.
재미있게 해보시게나.

운동복을 하나 더 사야할 것 같다면서 돈을 모은다고 하여 우린 그냥 피식~ 웃고는 운동복은 엄마아빠가 사준다며 돈모아서 네가 사고 싶은 걸 사라고 하곤 백화점에 데리고 갔다.
르꼬끄 (Le Coq)아니면 데상트(Descente)를 선호하던데 구입은 르꼬끄에서 했다.
르꼬끄 디자인이 좀더 위트있었던 느낌.
요즘 아이들이 르꼬끄를 좋아하는건지 정말... 애들 많이 오더라.-_-;;;
르꼬끄는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격이 크게 부담가는 수준은 아님.



운동하기 편한 티셔츠, 그리고 트레이닝 팬츠. 일명... gym wear.
패딩을 하나 마음에 들어하던데 그건 좀 더 고민해보고.


그리고...
이 시계는... 으이그.
지난번 트리바 (TRIWA) 시계를 차보고 마음에 들어하더만 주차장으로 간답시고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스와치(SWATCH).
한번 보겠다고 해서 보여줬더니 저 Skull 모양의 시계가 마음에 들었나보다.
원래 218,000원인가인데 행사로 99,000원에 판매한다고 현혹.
에이... 만져보니 20만원 넘는 시계는 절대 아니더만. 10만원대라면 딱 맞겠더라.
아무튼 스와치니까 저런 디자인에 저 가격이 가능하겠지.
게다가 요즘 시계는 사실 기능성보단 패션의 개념이 더 강하고. 특히 어린 학생들에겐.


상품권 20,000원 보태서 79,000원에 샀다.
아... 이건 우리가 사주는게 아니라 민성이가 우리에게 돈을 모아 갚는 방식으로 구입.
시계는 자칫 잘못 발들여놓으면 나중에 주머니가 버거울 것이다.ㅎ
아... 난 언제 파네라이 하나 구입할까.ㅎㅎㅎ


15년만에 안경.
http://www.alostyle.com/xe/style_board/12164

사용하던 하드렌즈가 말썽을 부려 다시 렌즈를 한다고 했는데, 보니까 안경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눈치여서 안경을 하라고 옆에서 거들었다.
마침 ALO (알로)와 Steve J & Yoni P (스티브 요니)의 콜라보 제품이 눈에 보이길래 구입.
렌즈는 칼 자이스같은 고급은 아니지만 4중 압축 렌즈.-_-;;;
사실 이전에 쓰던 안경은, 그게... 렌즈를 사용안할 때 집에서나 쓰는 용도의 안경이었다.


파마도 하시공...
aipharos님은 1년에 미용실 딱 두번 가는 듯. 파마 한번으로 4~5개월은 너끈히 버팀.
사실... 이게 말이 안됨. 아무리 파마가 덜 풀리는 머리라지만...
많이 미안함. 돈생각해서 버티는거 나도 잘 알고 있음.




알로 X 브라운브레스의 콜라보도 좋은데 스티브 요니와의 콜라보 제품도 재밌다.
빌리프와의 콜라보 제품은 진작에 솔드아웃.




알로(ALO)가 확실히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있긴 하구나.
일본 하우스브랜드의 제품들도 좋지만 지나치게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아 우리에겐 부담이 되는차에 적절한 가격의 ALO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듯.
이외에도 국내 하우스브랜드 Gentle Monster (젠틀 몬스터)도 제품이 재미있는 듯 하다.
http://gentlemonster.co.kr/


이 녀석도 기본적으로 브라운브레스와의 콜라보와는 가격 차이가 제법 큰 편이고, 4중 압축렌즈까지 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긴 하지만...




덧글

  • 하뇽달문 2012/11/17 12:39 #

    호 이러다 나중에 민성군을 티비에서 보게될지도 ㅎㅎㅎ
    역시 얼굴이 갸름해서 그러신지 안경이 잘어울리시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저도 안경잡이라 안경을 쓰는데 3년전인가 안경값들이 너무비싸서
    알아보다 국내 개인 하우스브랜드? 라고 해야하나.
    ashcroft라는 브랜드를 알고 거기서만 ㅎㅎㅎ
    요즘 낙가수 국가스텐 하현우씨가 착용한 사진보니 밴드에게
    다 협찬한듯 한데 그래서 좀 알려진거 같기도 하고
    전 나름 만족하네요..... 암튼 자식분과 재미있게 지내시니 난 언제
    가정을 ㅎㅎ 부모님과 그냥 여생을 동거동락 해탸할지도 ㅎㅎ
  • a or A 2012/11/17 23:05 #

    열심히 하다보면 모를 일이겠지만... 솔직히, 정말 솔직히 말하면 그런건 바라지도 않고 상상도 안가요.
    그냥 즐겁게 하되,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봤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막상 덜컥 안경을 사고나니 다른 예쁜 안경들도 보인 모양인데 알로 X 스티브 요니의 저 cut33 안경도 괜찮아서...
    그러고보니 말씀하신 애쉬크로프트(ashcroft)도 유명하고 또다른 브랜드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다음에 구입하면 걍 젠틀 몬스터나 애쉬크로프트같은 곳에서 살까봐요.
    일본 하우스브랜드도 사가와 후지 정도는 저렴하긴 한데... 이상하게 안땡기더라구요.
  • 점보아저씨 2012/11/19 13:53 #

    lunor가 너무 무거워 올초에, 상표는 참 맘에 안들지만 무게와 가격이 가벼워 BJ 클래식으로 갈아탔습니다.
    알로를 써보려고 매장에 수십번 들락거렸지만, 패완얼..이라 -_- 제 얼굴은 안되겠더군요 ㅎㅎ
    올해, 빅터앤롤프 선글라스에 BJ에서 2개, lunor 안경알 바꾼거까지 치면...-_- 안경에 돈 참 많이 쓴 한해군요.
    --..
    이제 국내 하우스 브랜드로 눈을 올려야겠습니다.
  • a or A 2012/11/20 11:50 #

    알로는 A-District 라인인가? 외엔 저같은 사람과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이어서...
    가격은 나름 괜찮은 것 같더군요.
    늘 보는 건 일본 하우스브랜드나 빅터앤롤프같은 제품이지만, 이젠 그냥 좀 가격낮은 제품만 보고 있어요.
    전 Lunor는 처음 들어요. 보아하니 역사도 깊은 브랜드같은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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